맛있는 요리

<이밥차> 콩나물겨자냉채·얕보던 콩나물의 대변신

松竹/김철이 2020. 7. 10. 10:56

콩나물겨자냉채

얕보던 콩나물의 대변신

지갑이 가벼울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식재료는 단연 콩나물이죠.
저렴하고 맛있지만 콩나물밥, 국, 무침의 레퍼토리가 지겨웠다면
조금 더 고급스러운 냉채로 요리해보세요.
아삭한 식감과 겨자의 톡 쏘는 맛이 입맛을 돋워요.

재료

4인분

필수재료

콩나물(2½줌=200g), 쪽파(3대)

선택 재료

게맛살(2줄)

양녀

소금(0.3)

양념장

설탕(0.2)+간장(1)+식초(1.2)+연겨자(0.5)+
참기름(0.5)+부순 통깨(0.3)

  • 1

    콩나물은 꼬리를 떼고 씻어
    소금(0.3), 물(2½컵)과 함께 냄비에 넣고
    뚜껑을 덮어 중간 불로 끓이고,

    2

    5분 정도 삶은 뒤 불을 끄고 2~3분간
    뜸을 들여 체에 밭쳐 식히고,

    콩 삶는 냄새가 나면 콩나물이 잘 익고 있는 중이니
    뚜껑을 열지 마세요. 비린내가 날 수 있어요.

    3

    쪽파는 송송 썰고, 게맛살은 결대로 찢고,

    4

    식힌 콩나물과 게맛살을 양념장에 버무리고
    쪽파를 뿌려 마무리.

    양념장=설탕(0.2)+간장(1)+식초(1.2)+연겨자(0.5)+
    참기름(0.5)+부순 통깨(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