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살아요

부재중

松竹/김철이 2020. 5. 22. 23:28

부재중

 

                     김철이

 

 

핸드폰이 처음 나왔을 때

어느 스님이 핸드폰을 구매하셨다.

어느 날 보니 모니터에 <부재중 전화 3>이라고 표시돼 있었다.

스님은 혼자 말로

 

도대체 부재라는 중()이 누구야?

.

.

.

.

.

.

.

알지도 못하는 중이 세 번씩이나 전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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