松竹신앙시
종이배
김철이 비안네
갖은 유혹날 흔들어 놓아도멀미는 일순간눈길은 당신을 찾네
한 생을 사는 게물 위의 종이배라때때로 내가 누군지 잊고 살지만내가 죽인 당신은 잊지 않으리.
세상 허상 다 주어도바꾸지 못할 그 이름이여내갈 길 열어주사그 길을 닦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