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뱃속에서 핏줄을 통해 양분을 공급받고 자라는 태아는
어머니가 받는 충격과 영향을 고스란히 받게 된다.
모체의 근육 수축을 통해 전달된 것을 태아가 똑같이 경험하는 것이다.
또 이 경험들은 태아에게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 임신 기간 중 형성되는
뇌 세포와 신경조직에 저장된다.
임신 중의 어머니가 시종일관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게 지내면,
태어나는 아이 역시 근육의 수축과 혈관의 화학작용에 의해 전달된
이 감정적 불안을 받아들이고 간직하게 된다.
따라서 아이에게는 자기가 태어날 이 세상이 몹시 불안한 곳일 것이다.
-「왜 사랑하기를 두려워하는가?」에서
♣엄마의 먹거리뿐만 아니라 감정과 정서의 불안정에 따라 태아의 뇌세포와
신경조직에 그대로 저장된다고 합니다. 태아를 위해 엄마는 심신을 가다듬고
말과 행동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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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