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아가면서 직면하게 되는 세 가지 감정 가운데 하나가 바로 ‘근심’이다.
알 수 없는 사물에 대한 이유 없는 공포심, 곧 괴롭히는 주체가 무엇인지
확실히 모르는데도 마음속에 불안이 끊이지 않는 상태를 근심이라고 할 수 있다.
근심은 때로 신경 계통과 소화기 계통의 장애로 나타나기도 한다.
근심으로 생긴 상처를 견디는 동안에도, 우리는 어떤 일이 잘못되었다고,
혹은 잘못될 것이라고 두려워한다.
이러한 정도를 넘어설 만큼의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은 ‘머피의 법칙(Murphy’s Low)’을
따라 일생을 보내게 된다. 자신의 뜻과는 달리 일이 이뤄지지 않고
오히려 잘못된 방향으로만 나아간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왜 사랑하기를 두려워하는가?」에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머피의 법칙’이 통하지 않습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들, 그분의 계획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함께 작용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로마 8,28)
인생을 살아가면서 직면하게 되는 세 가지 감정은 근심과 죄책감과 열등의식이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근심과 걱정을 하지 말라고 하신 말씀이 신약 성경 전체에 365번이나 나온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너희가 내 안에서 평화를 얻게 하려는 것이다.
너희는 세상에서 고난을 겪을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요한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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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