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시작
내가 아는 한 분이,
요즘 부쩍 영어공부를 하려한다.
그 분의 나이
불혹의 나이 마흔(?)
지금해서 뭐하나.
뭐부터 해야 하나.
"헬로. 나이스 투 미투."
라고 더듬하며 영어 인사를 하는데.
사뭇 진지하다.
그냥 외국인 보면
'내 소개정도는 하고 싶다' 고,
'원하는 건 원어민 영어실력도 아니고,
우수한 성적의 영어시험 점수도 아니다
그냥 지금보단 조금 나아지는 거.
그래서 다시 시작 해보려는 거'
라고 말하는데.
그 '다시 시작' 이란 말이
가슴에 쏙 전해져 온다.
- 우근철 (새벽편지 스텝) -
여러분들도 잊고 있던 무언가를
'다시 시작' 해보시지요^^
- 시작하는 그 순간! 가장 빠른 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