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다시시작

松竹/김철이 2013. 4. 19. 19:02
    다시시작 내가 아는 한 분이, 요즘 부쩍 영어공부를 하려한다. 그 분의 나이 불혹의 나이 마흔(?) 지금해서 뭐하나. 뭐부터 해야 하나. "헬로. 나이스 투 미투." 라고 더듬하며 영어 인사를 하는데. 사뭇 진지하다. 그냥 외국인 보면 '내 소개정도는 하고 싶다' 고, '원하는 건 원어민 영어실력도 아니고, 우수한 성적의 영어시험 점수도 아니다 그냥 지금보단 조금 나아지는 거. 그래서 다시 시작 해보려는 거' 라고 말하는데. 그 '다시 시작' 이란 말이 가슴에 쏙 전해져 온다. - 우근철 (새벽편지 스텝) - 여러분들도 잊고 있던 무언가를 '다시 시작' 해보시지요^^ - 시작하는 그 순간! 가장 빠른 때다. -

'옛 자료 모음방 > 사랑밭 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굴욕을 참아내면 큰일을 이룰 수 있다  (0) 2013.05.09
꼽추 엄마의 눈물  (0) 2013.05.08
아들이 말도 없이 군대를 갔네요  (0) 2013.04.16
불공평한 벌  (0) 2013.04.12
8자 거북이   (0) 2013.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