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불공평한 벌

松竹/김철이 2013. 4. 12. 22:08
    불공평한 벌 인도네시아의 한 국제학교 담임선생님이 숙제를 하지 않은 두 남학생들에게 학교에 남아 자기 이름을 100번씩 쓰라는 벌을 내렸다. 시간이 지난 후 선생님이 살펴보니 미국인 학생은 이름을 다 쓰고 돌아갔는데 사우디아라비아 학생은 아직도 낑낑대며 이름을 쓰고 있었다. 그 학생은 고작 40번 밖에 이름을 쓰지 못했다. 선생님은 사우디 학생에게 왜 이토록 시간이 오래 걸리는지 물었다. 그러자 그 학생이 답했다. "이건 불공평해요! 걔 이름은 '에드 빌' 인데 제 이름은 '무하마드 알리 자이누딘 빈 하지 이브라힘 압둘 라시드' 란 말이에요." "...."^^ - 김현준 (새벽편지 가족) - 우리는 이 세상을 공평하게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세상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불공평으로 가득 찬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 불공평! 누가 공평하게 만들어야 할까요? - 주어진 재능! 세상을 공평하게 하라고 준 것이다. (소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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