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샘물

주님이 나의 모든 것의 중심이 되도록 정진하라.

松竹/김철이 2011. 7. 14. 06:31

새벽을 여는 영성의 샘물
 


    ♥주님이 나의 모든 것의 중심이 되도록 정진하라.

    하느님을 만나는 장소는 물론 침묵의 장소이다. 그러나 침묵하는 것 만으로는 부족하다. 그저 침묵에만 머물게 되는 위험이 있을 수 있다. 사랑하고 현존하시도록 할 것, 즉 그분이 나의 모든 것이며, 나 자신과 나의 생각과 관심, 내 사랑과 시간의 중심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중요한 것은 사랑하는 것이지 침묵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선한 의지로 하느님 현존에 머무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에서 ♣주님께서 나의 중심이 되시고 하느님을 사랑하고 하느님 현존에 머문다는 것은 지구가 중력에 의해 자신의 궤도를 벗어나지 않고, 중력권에 속해 있어야 지구가 살아남을 수 있듯이 우리도 하느님의 사랑과 현존의 장력에서 벗어나면 우리의 존재는 없음이요, 죽음입니다. 마치 자석이 자력권을 형성하여 주위에 있는 자력이 미치는 것은 자석에 매달리고 머무르게 되듯이 우리의 신앙이란 하느님의 은총의 자력의 권세에 머물러 주님이 내 존재의 중심되고 하느님의 사랑과 현존에 머무르게 될 것입니다. ---------- 경 축 ! 주님의 이름으로 경축합니다. <울지 마, 톤즈> 샘물 파기 봉헌에 40일간 동참을 바랐는데 30일 만에 목표액에 도달했습니다. 초과액은 캄보디아에 샘물을 하나 봉헌했으면 하는데, 어떻습니까? 동참하시겠습니까? 주님의 은혜로움이 동참해 주신 가족 모두에게 늘 충만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김홍언(요한 보스코)신부 . . . . . . . . . . .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