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샘물

성모 마리아는 왜 십자가 밑에 서 계시는가?

松竹/김철이 2011. 7. 6. 10:53

새벽을 여는 영성의 샘물
 


    ♥성모 마리아는 왜 십자가 밑에 서 계시는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는 열매를 맺는 꽃과도 같다. 이 기도는 항상 회개로 이끌림을 받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마리아는 왜 십자가 밑에 서 있는가? 통곡하기위해서인가? 아니다. 장 바니에는 이렇게 말한다. “통곡하기 위한 것도, ‘이제 나를 버려두겠구나.’ 라고 말하거나 십자가에서 내려오라고 말하기 위해서도 아니다. 마리아가 십자가 밑에 계신 것은 고통의 신비가 무엇인지 알기 때문이며, 바로 그 시간이 예수의 시간이며 구원의 시간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에서 ♣진정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를 하게 되면 가식을 벗고 우리 자신을 있는 그대로 주님께 보여드리게 된다. “마리아는 예수님 고통의 신비를 믿으셨다. 그래서 그분과 함께 있기를 원하였고, 그분과 함께 이 신비를 살고자 하였으며 고통을 피하지 않으셨다. 십자가 밑에서 마리아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세상 구원을 위해서 당신과 함께 성부께 나 자신을 바쳐드립니다.’ 마리아는 고통의 신비 안에 풍성함이 있다는 것을 밝혀주신다.” (장 바니에) -상동 ----------------------- ☞“영성의 샘물-공지 사항” 란에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울지 마, 톤즈’에 샘물 하나를 ‘영성의 샘물’ 이름으로 봉헌 하기로 합니다. 샘물 가족 여러분들께서 기쁜 마음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계좌번호 : 광주은행 603-121-447919 김홍언 동참 기간 : 2011년 6월 3일-7월 13일까지, 40일 동안 ※동참해 주신님들의 명단과 현황은 본 <공지 사항>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 . . . . . . . . .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