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전술
아이 일곱을 둔 대가족이 이사했는데 살 집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며칠을 허탕치고 나서 남편은 아내에게 어린 것 넷을 데리고
공동묘지에 가 있으라고 하고는
나머지 아이들 셋을 데리고 집을 구하러 다녔다.
꼭 알맞은 데를 찾았더니 집주인이 어김없이 묻는 것이었다.
“아이들이 몇이죠?”
아버지는 깊은 한숨을 쉬면서 대답했다.
“일곱이지만… 넷은 엄마하고 묘지에 있습니다.”
위장전술
아이 일곱을 둔 대가족이 이사했는데 살 집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며칠을 허탕치고 나서 남편은 아내에게 어린 것 넷을 데리고
공동묘지에 가 있으라고 하고는
나머지 아이들 셋을 데리고 집을 구하러 다녔다.
꼭 알맞은 데를 찾았더니 집주인이 어김없이 묻는 것이었다.
“아이들이 몇이죠?”
아버지는 깊은 한숨을 쉬면서 대답했다.
“일곱이지만… 넷은 엄마하고 묘지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