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분♡명상

발자국

松竹/김철이 2010. 2. 7. 04:07
발자국 다시 한번 다시 한번 하면서 걸었습니다 걷고 걷다가 돌아보니 아득한 사막에 까맣게 두 줄 발자국 아, 저 험한 길 혼자서 걸어왔구나 탄식하는데 누군가 \\\"그런말 마라, 그 발자국은 네 것이 아닌 내 것 내가 너를 업고 걸어온 내 발자국이니라\\\" 하시더랍니다 랍비여, 정녕 당신이 계셨기에 내가 여기까지 걸어왔나이다. - 홍윤숙 [내 안의 광야] - -「내 안의 광야」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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