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샘물

복의 씨앗을 심어라.

松竹/김철이 2009. 2. 4. 19:02
새벽을 여는 영성의 샘물
 


    ♥복의 씨앗을 심어라.

    복을 받기보다는 복의 통로가 되는 데 더 관심을 가지라. 하느님의 사랑과 복과 선하심을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적극 모색하라. 남을 열심히 도우면 우리의 모든 삶은 하느님이 책임져 주신다. 머리로만 생각할 게 아니라 나누는 삶의 실천이 중요하다. 집이나 창고에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고 쌓아 둔 물건이 있으면 그것을 유용하게 활용할 사람에게 주는 것이 옳다. 불필요한 물건을 다락방이나 지하실 혹은 차고에 쌓아 둬서 무엇 하겠는가. 자신에게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복의 씨앗으로 사용하는 게 현명하다. -믿는 대로 된다, <긍정의 힘>에서 어떤 성인은 자기 집에 사용하지 않고 있는 옷, 신발, 가제도구 등은 남의 것을 도둑질 해다 놓고 사용하지 않는 것과 무엇이 다르냐고 합니다. 아이들 용품이나 수년째 사용하지 않은 품목들을 나눕시다.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은 물건은 복의 씨앗으로 바꾸는 것이 현명합니다. 우리는 복의 씨앗도 뿌리지 않고 복 받기를 원하고 예사롭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하고 인사합니다. 뿌린 만큼 나중에 복을 거둘 수 있기 있는 데도 말입니다. "새해에는 복의 씨앗을 많이 뿌리세요." 하고 인사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가 선행을 베풀면 하느님은 풍성한 복으로 갚아 주십니다. . . . . . . . . . . . . .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