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부산교구 533

천주교부산교구 달력 - 2025년 6월 작품해설

천주교부산교구 달력 - 2025년 6월 작품해설(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sLAUY3gqH-8천주교부산교구 달력 - 2025년 6월 작품해설묵상 :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 (요한 6,54)그림 : 우재근 가스팔내레이션 : 문민정 스콜라스티카제작 : 천주교부산교구 전산홍보국

가톨릭 소식 15:32:28

천주교부산교구 달력 - 2025년 5월 작품해설

천주교부산교구 달력 - 2025년 5월 작품해설(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eHPYrykbilo   천주교부산교구 달력 - 2025년 5월 작품해설묵상 : “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신 분!” (루카 1,45)그림 : 우재근 가스팔내레이션 : 문민정 스콜라스티카제작 : 천주교부산교구 전산홍보국

가톨릭 소식 2025.01.17

천주교부산교구 - 2025년 새 사제 모토 및 감사 인사 | 이경범 세례자요한 신부님(해운대성당 보좌) | 조원석 아론 신부님(남천성당 보좌)

천주교부산교구 - 2025년 새 사제 모토 및 감사 인사 | 이경범 세례자요한 신부님(해운대성당 보좌) | 조원석 아론 신부님(남천성당 보좌)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vC6V_K-x78w   천주교부산교구 - 2025년 새 사제 모토 및 감사 인사이경범 세례자요한 신부(해운대성당 보좌) / 주례성당 출신조원석 아론 신부(남천성당 보좌) / 범서성당 출신※ 주님의 사랑 안에서 새 신부님들이 착한 목자이신 그리스도를   본받아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와 묵상 2025.01.10

천주교부산교구 달력 - 2025년 2월 작품해설

천주교부산교구 달력 - 2025년 2월 작품해설(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g7yTQUl5YB4   천주교부산교구 달력 - 2025년 2월 작품해설묵상 : "시메온은 아기를 두 팔에 받아 안고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루카 2,28)그림 : 우재근 가스팔내레이션 : 문민정 스콜라스티카제작 : 천주교부산교구 전산홍보국

가톨릭 소식 2025.01.02

누룩 | 가장 좋고, 완전한 길로 이끄시는 하느님

가장 좋고, 완전한 길로 이끄시는 하느님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했 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열심한 신자이셨던 아버지의 권유로 성당에 처음 가게 되었고, 쉽지 않았던 6개월 간의 예비자교리 교육을 받고 구약의 인물인 요셉이 라는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제 의지로 선택한 종교가 아니었고, ‘이 세상에 신이 어디 있나? 부자가 되어 즐거운 인생을 살면 되지!’라는 가치관으 로 살았던 저였기에 세례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냉담 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다 1년 후, 오토바이 사고로 큰 수술을 받게 되었 고, 수술대에 누워 전신마취를 하기 전 처음으로 하느 님께 살려달라고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그렇게 수술 을 받고 눈을 떠보니 저는 살아있었고 “죽을 것같이 아 프고 무서웠던 ..

세대간 소통 2024.06.29

누룩 | 나일강에서 만난 평범한 성자

나일강에서 만난 평범한 성자  ‘탈출기’라는 용어 대신 ‘출애굽기’로 익숙했던 ‘애굽’ 은 ‘이집트’를 지칭한다.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모세 가 이집트를 탈출하던 그 시대에도, 3천 5백여 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도 변함없는 건, 그 뜨거운 땅을 가로 지르며 유유히 흐르고 있는 나일강일 것이다. 그리고 그곳에는 이 강을 어머니의 품으로 삼고 살아가는 수 많은 사람이 있다. 아브드도 그중 한 사람이다. 아브드는 관광객들을 위해 낡고 오래된 배를 운전하 면서 살아가는 나일강 변 토박이다. 처음 만난 날도 그 는 여기저기가 헤진 갈리베이아를 입은 채 익숙한 솜 씨로 배에 시동을 걸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곁에는 대 여섯 살쯤 되어 보이는 남자아이가 잔심부름하고 있 었다. 소년은 아브드의 등 뒤에 숨은 채 수줍..

세대간 소통 2024.06.22

누룩 | 나일강에서 만난 평범한 성자

나일강에서 만난 평범한 성자  ‘탈출기’라는 용어 대신 ‘출애굽기’로 익숙했던 ‘애굽’ 은 ‘이집트’를 지칭한다.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모세 가 이집트를 탈출하던 그 시대에도, 3천 5백여 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도 변함없는 건, 그 뜨거운 땅을 가로 지르며 유유히 흐르고 있는 나일강일 것이다. 그리고 그곳에는 이 강을 어머니의 품으로 삼고 살아가는 수 많은 사람이 있다. 아브드도 그중 한 사람이다. 아브드는 관광객들을 위해 낡고 오래된 배를 운전하 면서 살아가는 나일강 변 토박이다. 처음 만난 날도 그 는 여기저기가 헤진 갈리베이아를 입은 채 익숙한 솜 씨로 배에 시동을 걸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곁에는 대 여섯 살쯤 되어 보이는 남자아이가 잔심부름하고 있 었다. 소년은 아브드의 등 뒤에 숨은 채 수줍..

세대간 소통 2024.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