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0526 오늘의 말씀(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mLbVbuh-r9c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주님의 수난과 부활의 시기를 넘어 주님의 승천과 성령의 오심을 겪으며 우리는 지금 우리의 삶이 하느님과의 또 다른 장면 속으로 들어왔음을 알았습니다. 우리는 아버지의 뜻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 생명의 빵을 먹으며 성령의 도우심 안에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오늘은 그래서 우리와 함께 계신 하느님, 임마누엘을 생각하는 삼위일체 대축일입니다. “열한 제자는 갈릴래아로 떠나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산으로 갔다.” 복음의 배경은 예수님의 승천 직전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