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0807 오늘의 말씀(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R4jxuE-RdsM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연중 제18주간 수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주님, 그렇습니다.” 하느님을 믿는 사람들이 표현하는 것을 들을 때, 우리가 표현하고 생각하고 믿는 하느님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신앙적으로 표현하는 것과 실제로 느끼는 차이가 크다는 것을 발견할 때면 더욱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느님이 사랑이시라고 말하지만 그 사랑을 말하기 위해 ‘성공한 예’를 찾곤 합니다. 하느님의 은혜로 성공했다고 말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이미 성공했으니 그리 생각하고 표현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것은 ‘되는 예’이며 ‘효과 있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