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0809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u6OGunC3AOQ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연중 제18주간 수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주님, 그렇습니다.” 우리 안에 오신 하느님의 모습과 말씀 속에서 참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하신 예수님은 가끔 당신이 아닌 우리 안에 이미 존재하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에게 가르침을 주시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주로 이스라엘 사람이 아닌 이방인일 때가 많았습니다. 하느님의 뜻이 모든 이에게 이미 주어져 있음을 보여주고 그 뜻대로 살아가는 이들이 세상에는 늘 있었음이 드러나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않으셨다.” 자신의 딸을 살리기 위해 주님을 찾은 가나안 부인의 호소에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