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0725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8aaVHMGzpGg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성 야고보 사도 축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예수님 앞에 어머니와 두 사도가 엎드려 있습니다. 그들의 어머니는 예수님께 아들의 자리를 청하고 있습니다. 곧 예수님의 오른쪽과 왼쪽, 곧 가장 중요한 자리를 청하고 있습니다. 오늘 축일은 그 중 형인 야고보 사도를 기억하는 날입니다. “스승님의 나라에서, 하나는 스승님의 오른쪽에” 예수님에게 인정을 받고 또 제자들 사이에서도 가장 중요한 인물이 되고 싶어했던 야고보와 그 동생 요한의 이야기는 그들이 예수님의 제자였다는 사실에서 불편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