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 꽁댕이 멸치 꽁댕이 松竹/김철이 아내 손맛에서 가출하여 코끝에 방황하는 냄새 근원지를 찾아 철없던 유년시절로 돌아간다 군것질 부재의 시대 엄마 몰래 훔쳐 흙먼지 폴폴 나는 골목에서 흙먼지 양념 삼아 먹던 멸치 꽁댕이 맛을 군것질 포화의 시대에 사는 아이들은 모르리 아이들아! 잊지 .. 松竹일반시 2017.03.02
멸치 꽁댕이/時월리에서는 바람도 시를 쓴다 4집 중에서(화숲동인) 멸치 꽁댕이 松竹/김철이 아내 손맛에서 가출하여 코끝에 방황하는 냄새 근원지를 찾아 철없던 유년시절로 돌아간다 군것질 부재의 시대 엄마 몰래 훔쳐 흙먼지 폴폴 나는 골목에서 흙먼지 양념 삼아 먹던 멸치 꽁댕이 맛을 군것질 포화의 시대에 사는 아이들은 모르리 아이들아! 잊지 .. 작품 발표작 2017.03.02
멸치 꽁댕이/時월리에서는 바람도 시를 쓴다 4집 중에서(화숲) 멸치 꽁댕이 松竹/김철이 아내 손맛에서 가출하여 코끝에 방황하는 냄새 근원지를 찾아 철없던 유년시절로 돌아간다 군것질 부재의 시대 엄마 몰래 훔쳐 흙먼지 폴폴 나는 골목에서 흙먼지 양념 삼아 먹던 멸치 꽁댕이 맛을 군것질 포화의 시대에 사는 아이들은 모르리 아이들아! 잊지 .. 동인♡시집 2017.03.02
수탉과 독수리 수탉과 독수리 수탉 두 마리가 암탉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싸우고 있었습니다. 둘은 한참을 싸웠고, 마침내 승패가 결정됐습니다. 싸움에서 진 수탉은 깊은 상처를 입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리고 어둑한 구석으로 숨어버렸습니다. 반면 이긴 수탉은 암탉을 차지하게 된 기쁨과 승.. 작은 이야기 2017.02.28
삶의 연주는 계속되어야 한다 삶의 연주는 계속되어야 한다 1782년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태어난 니콜로 파가니니는 엄청난 연주와 기교로 전 유럽을 들썩이게 했던 바이올린의 귀재였습니다. 파가니니는 자신의 기법을 신비롭게 하려고 연주법을 비밀에 부치고, 악보조차도 공개하기를 꺼렸습니다. 그래서 파가니니.. 작은 이야기 2017.02.28
귤이 참 맛있네 귤이 참 맛있네 결혼 8년 차인 부부가 이혼 위기에 처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딱히 큰 이유는 없는 거 같은데 아내 입에서 이혼하자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회사생활과 여러 집안일로 지쳐 있던 남편도 그러자고 했습니다. 부부는 순식간에 각방을 쓰고 말도 안 하기 시작했습니다. 결.. 작은 이야기 2017.02.28
다시 태어난다면 다시 태어난다면 몸이 불편해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세상에 다시 태어난다면' 이라는 제목으로 글짓기를 하는 수업 시간이 있었습니다. 글짓기가 끝난 후 그 학생의 글을 읽은 선생님은 뜻밖의 내용에 감동했습니다. '다시 태어난다면, 나는 내 어머니의 어.. 작은 이야기 2017.02.28
딸아이의 편지 딸아이의 편지 아내를 잃고 일곱 살 난 어린 딸과 단둘이 사는 아빠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 아빠가 출근하려는데 갑자기 딸아이가 예쁜 편지봉투를 쭈뼛쭈뼛 건넸습니다. "저기 아빠...이거." 엄마가 하늘나라에 간 이후부터 말이 없어진 딸아이였습니다. 아빠는 반가운 마음에 "딸 .. 작은 이야기 2017.02.28
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제3차 대표자회의 2017. 02. 27 (월) 16시~ 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제3차 대표자회의 2017. 02. 27 (월) 16시~ (기장장애인자립생활센터) 부자연 회장 : 사상장애인자립생활센터 노경수 소장 부회장 : 사하두바퀴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정수철 소장 해운대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정미 소장 고문 : 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송성민.. 옛 자료 모음방/동래구 IL센터 2017.02.28
마중물 마중물 松竹 김철이 먼 길 걷다 목마른 길손인 양 한 사발 물이면 분에 넘치리 그뿐이랴 소망하는 건 오직 하나 소박한 생명의 물줄기 비록 미흡한 몸짓에 머물겠지만 오뉴월 산 계곡 야생화처럼 번져갔으면 우리 영혼에 삭히지 못한 염원을 담아서 松竹일반시 2017.02.28
마중물/월간 좋은만남 마중물 松竹 김철이 먼 길 걷다 목마른 길손인 양 한 사발 물이면 분에 넘치리 그뿐이랴 소망하는 건 오직 하나 소박한 생명의 물줄기 비록 미흡한 몸짓에 머물겠지만 오뉴월 산 계곡 야생화처럼 번져갔으면 우리 영혼에 삭히지 못한 염원을 담아서 작품 발표작 2017.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