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 '노조와 첫 아름다운 하루' 기부행사 수익금은 '자립준비청년 대학생 생활비 지원사업'으로 사용될 예정 아름다운가게 '노조와 첫 아름다운 하루' 기부행사화섬식품노조와 아름다운가게가 나눔문화 확산과 자립청년 지원을 위한 기부행사 '아름다운 하루'를 진행했다. 화섬식품노조(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위원장 신환섭)는 올해 창립 20주www.ohmynews.com 사는 이야기 2024.10.12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 무료로 나눠드려요" 창원시, 마산어시장 이어 폐현수막 바구니 나눔 전통시장서 매주 실시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 무료로 나눠드려요""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로 전통시장 이용하세요." 창원시가 전통시장에서 폐현수막 장바구니 나눔을 하고 있다. 지난 2일에 이어 10일에도 마산어시장에서 폐현수막 장바구니 300장을 무료www.ohmynews.com 사는 이야기 2024.10.11
실제 돌봄 현장에 남성 요양보호사가 늘고 있습니다 요양원에 오는 잦은 지원과 문의... 남자 요양보호사로 일하는 고충은 이렇답니다 실제 돌봄 현장에 남성 요양보호사가 늘고 있습니다나는 경기권 한 지역에 올해 문을 연 요양원에서 시설장을 맡고 있다. 그렇게 지난 6개월 가량 시설장으로 근무 중이다. 이 요양원을 비롯해, 여러 곳에서 어르신들을 돌보는 요양보호사의 수요www.ohmynews.com 사는 이야기 2024.10.09
"잠깐 도와주쇼"... 얼떨결에 전통혼례 참여했습니다 전통혼례 보고 국악공연, 체험 프로그램 진행하는 영광 매간당 고택 "잠깐 도와주쇼"... 얼떨결에 전통혼례 참여했습니다한낮 마을이 고요하다. 길에 사람이라곤 보이지 않는다. 마을 앞 들판에선 벼가 누렇게 익어가고 있다. 마을길을 따라 해찰하는데, 관광버스가 보인다. 고택 앞이다. 고택 안 웃음소리가 담장을www.ohmynews.com 사는 이야기 2024.10.06
결혼 10년, 아내와 대화가 반으로 줄었다 뜬금없이 시작된 존댓말 대화가 가져온 변화 결혼 10년, 아내와 대화가 반으로 줄었다요즘 아내와 대화가 반으로 줄었다. 솔직히 말하면 대화하는 게 어색하고 힘들다.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것조차 이제는 힘겹다. 얼마 전부터 서로 존댓말을 쓰기로 했기 때문이다. 심하게 뜬금www.ohmynews.com 사는 이야기 2024.10.05
겨울 바다가 보고 싶습니다, 장애인콜택시 대기시간 좀 줄여주세요 [주장] 하염 없이 길어지는 대기 시간... 장애인콜택시가 본래 취지에 맞게 운영되려면 겨울 바다가 보고 싶습니다, 장애인콜택시 대기시간 좀 줄여주세요전북 장애인콜택시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지난 추석 연휴 마지막 날에 모처럼 작은어머니와 사촌 동생들을 만났다. 집 근처에 있는 커피숍에서 차를 마시면www.ohmynews.com 사는 이야기 2024.09.26
식대가 15만 원인 결혼식장, 축의금 얼마 내요? 결혼식이 넘치는 가을 시즌... 청첩장 앞에서 생각이 많아집니다 식대가 15만 원인 결혼식장, 축의금 얼마 내요?요즘 예비부부들은 결혼 날짜를 결혼식장에 맞춘다고 한다. 예식장이 부족하기때문이란다. 밀린 결혼식이란 말도 있지만 지인들의 자녀들이 비슷한 연령대이다보니 경조사도 겹친다. 시월이www.ohmynews.com 사는 이야기 2024.09.23
마을에서 먹을 걸 못 삽니다, '식품 사막' 아십니까 전북 무주 관내 마을 80% 이상 식료품점 없다... 신선식품 수급 불편에 주민 신체·정신건강 위협 마을에서 먹을 걸 못 삽니다, '식품 사막' 아십니까전국적으로 농촌 지역의 식품사막화로 인해 주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전북 무주 지역 또한 이미 식품사막이 진행된 마을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식품사막(Food deswww.ohmynews.com 사는 이야기 2024.09.22
앞뒤 바뀌어 거꾸로 달린 대문, 일부러 그런 겁니다 '못 먹는 사람 없어야'... 옛주인의 이웃 배려 돋보이는 나주 도래마을 앞뒤 바뀌어 거꾸로 달린 대문, 일부러 그런 겁니다'드넓은 나주평야 호남의 명촌/ 노령산맥 서기 받은 식산 자락에/ 세 갈래길 물줄기로 내천(川) 자를 그려서/ 아름답게 펼쳐진 도래마을/ 선비정신 얼을 살려 유교문화 지켜가는/ 선조들의 숨결www.ohmynews.com 사는 이야기 2024.09.21
백혈병 소아암 환자 위해 헌혈증 30장 기증한 군인 육군 39사단 용호여단 6급 홍준철, 소아암 환자를 위해 헌혈증 전달 백혈병 소아암 환자 위해 헌혈증 30장 기증한 군인육군 39사단은 19일 진주(경남서부) 예비군훈련대 소속 홍준철 예비군훈련 교관(6급)이 헌혈증 30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홍 교관은 2001년 부친이 급작스www.ohmynews.com 사는 이야기 2024.09.19
올해 명절에는 외식하기로 했습니다 몇십 년 만에 명절 음식에서 해방시켜 드렸는데 "김치 해 놨으니 가져가라"는 엄마 올해 명절에는 외식하기로 했습니다지난 주말에 엄마를 만나 점심을 먹었다. "얼마 전에 수영장에서 팔이 안 움직여서 혼났어." 최근에 이런저런 증상으로 병원에 다니는 게 일상이 된 엄마가 말했다. "병원은?" "병원 가서 물리치www.ohmynews.com 사는 이야기 2024.09.15
의대 정원 확대가 고3 아들에게 미친 영향 N수생 급증으로 수능 최저 포기하려는 아이... 이게 대체 무슨 일인가요 의대 정원 확대가 고3 아들에게 미친 영향고3인 큰아이의 2025년 수시 원서 6개의 등록을 마쳤다. 등록 기간 5일 중 3일 만에 등록을 마쳤는데, 그 3일의 시간이 우리 가족에게는 너무 힘든 시간이었다. 아이가 가고 싶은 학교는 사실 하나www.ohmynews.com 사는 이야기 2024.09.14
사는이야기광주전라시니어그룹배추 한 포기에 만 원..."내일은 더 비쌀지 몰라요" [추석 장보기] 배추부터 파, 깻잎 등등 마트에 안 오른 것이 없습니다 배추 한 포기에 만 원..."내일은 더 비쌀지 몰라요"딱히 의도치 않아도 세월은 가고 온다. 우리가 원하지 않아도 명절은 돌아 오고 있다. 며칠 후면 한국의 고유 명절 추석이다. 주부들에게는 명절이 즐겁기만 한 것은 아니다. 가족들이 모이면 음www.ohmynews.com 사는 이야기 2024.09.13
구순 어르신도 참여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 합천 대양면 안금리, 찾아가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 벌여 구순 어르신도 참여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재활용품 분리배출 어렵나요. 이렇게 하면 됩니다." 경남 합천군 대양면(면장 박창열)은 안금리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12일 밝혔www.ohmynews.com 사는 이야기 2024.09.12
4배로 뛴 8월 전기요금, 정말 역대급 여름이었다 우리 삶에도 시원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기를 4배로 뛴 8월 전기요금, 정말 역대급 여름이었다요즘 더위가 한 풀 꺾인 덕에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을 맞을 수 있어서 좋다. 밤낮으로 에어컨에 의존하며 살았던 올해와 같은 여름은 다시 또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러나 인간의 끝없는www.ohmynews.com 사는 이야기 2024.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