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소식 1618

['바오로 서간' 해설] 20.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거룩함의 가치

['바오로 서간' 해설] 20.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거룩함의 가치 탕녀와의 부적절한 성적 관계는 하느님의 창조질서를 파괴하고 인간 서로의 인격성을 훼손하는 행위이기에(6, 11), 바오로는 “불륜을 멀리 하십시오”(6, 18)라고 교우들에게 명령한 것이다. 2) 송사 바오로는 6장 1~11절에서 그리스도 신앙..

가톨릭 소식 2008.06.29

[기도맛들이기]예수마음(7)-허물이나 죄책감에 머물지 않게 하는 기도

[기도맛들이기]예수마음(7)-허물이나 죄책감에 머물지 않게 하는 기도 "저의 하느님, 저의 하느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셨습니까?"(마르 15,34) 예수님께서는 하느님께 울부짖는 기도를 하시면서 극심한 고통의 순간을 넘기셨습니다. 그리고 "아버지, 제 영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루카 23,46)는 말씀을 하..

가톨릭 소식 2008.06.20

[신앙상담] 하느님 정말 존재 한다면 나쁜 일 왜 막지 못하나요

[신앙상담] 하느님 정말 존재 한다면 나쁜 일 왜 막지 못하나요 [Q] 하느님 정말 존재 한다면 나쁜 일 왜 막지 못하나요? 어렸을 적엔 하느님이 정말 계신다고 철석같이 믿었습니다만,나이가 들면서 하느님의 존재 여부에 대해 심각한 의구심이 생깁니다. 태안 기름유출 사건 때 하느님이 계신다면 그런..

가톨릭 소식 2008.06.20

['바오로 서간' 해설] 19. 몸은 성령의 성전, 고귀하게 다뤄야

['바오로 서간' 해설] 19. 몸은 성령의 성전, 고귀하게 다뤄야 바오로는 비행을 저지른 자를 공동체에서 제거하라고 요구한다(5, 2). 유다교는 그런 자를 돌로 쳐 죽임으로써 그같은 악을 제거하는 수단으로 삼았으나(신명 17, 5~7), 바오로는 그런 자를 공동체에서 축출함으로써 다른 이들이 그 같은 죄에 ..

가톨릭 소식 2008.06.20

[영성적 삶으로의 초대](18)기도에 대한 이해 ⑥ 기도생활을 위해 고려해야

[영성적 삶으로의 초대](18)기도에 대한 이해 ⑥ 기도생활을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들 집착 버리고 내 모든 능력 쉬게 하라 과도한 편향적 관심은 오히려 기도 방해 삶 속의 고통·슬픔 체험서 의미 깨달아야 기도하기가 어려워요.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기도를 아무리 많이 해도 하느님을 느낄 ..

가톨릭 소식 2008.06.14

['바오로 서간' 해설] 18.“여러분은 그리스도의 것입니다”

['바오로 서간' 해설] 18.“여러분은 그리스도의 것입니다” 5)바오로의 해결책 바오로는 자신의 복음선포로 생겨난 코린토 교회가 복음과는 다른 방향으로 나아갈 때마다 그들의 삶을 바로 잡아 주기 위해서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상기시키곤 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은 하느님께서 세상이 ..

가톨릭 소식 2008.06.14

[신앙상담] 고백하기 어려운 죄로 인해 고해성사 제대로 못 합니다

[신앙상담] 고백하기 어려운 죄로 인해 고해성사 제대로 못 합니다 [Q] 고백하기 어려운 죄로 인해 고해성사 제대로 못 합니다 저는 고해성사를 할 때마다 힘이 듭니다. 창피한 마음에 오랫동안 감춰오는 죄가 있습니다. 늘 ‘이밖에 알아내지 못한 죄에 대해서도…’라고 할때 그 죄를 같이 포함했다..

가톨릭 소식 2008.06.06

[영성적 삶으로의 초대] (17)기도에 대한 이해 ⑤영적 독서와 신비주의에

[영성적 삶으로의 초대] (17)기도에 대한 이해 ⑤영적 독서와 신비주의에 대한 개인적 체험 ② ‘하느님 안에 머물러 쉬는’ 신비 체험 하느님 사랑에로 이끄심에 온전히 맡길 때 자기중심·두려움 극복하고 하느님과 일치 1992년 3월, 기도에 있어서 과거에는 결여되어 있었던 차원을 새롭게 체험하는 ..

가톨릭 소식 2008.06.06

['바오로 서간' 해설] 17. 내부 분열로 코린토 교회 일치 위태

['바오로 서간' 해설] 17. 내부 분열로 코린토 교회 일치 위태 <코린토 교회의 분열 : 1코린 1, 10~4, 21>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서간 1장 10절에서부터 4장 21절까지는 통일된 주제인 코린토 교회의 내부 문제를 다루고 있다. 바오로는 1장 10~11절에서 교회 일치가 파괴되어 분열된 것을 경고한 후 4..

가톨릭 소식 2008.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