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구원할 분이 내 인생이라는 배에 함께 타고 계십니다.” | 김원석 아우구스티노 신부님 부산성모병원 원목
“나를 구원할 분이 내 인생이라는 배에 함께 타고 계십니다.” 김원석 아우구스티노 신부님(부산성모병원 원목) 나니아 연대기의 작가이면서 영국 캠브리지 대학에 서 철학과 문학을 가르친 C.S. 루이스가 이런 말을 했 습니다. “하느님과 함께하는 삶은 어려움을 벗기 위함 이 아니라 어려움 속에서 누리는 평화 때문이다.” 우리가 하느님을 믿는 이유가 적어도 이 믿음을 통 해 남들보다 더 나은 삶을 살게 되기를 바라거나, 나에 게만은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거나, 남들보 다 운이 많은 나이길 바라는 것이 아니라면, 나의 삶에 서 쉼 없이 고통이 몰려오고,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