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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베갯잇

엄마의 베갯잇 김철이 어떤 이와 연을 맺고 인생을 함께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관한 조언으로 “그가 없는 긴 생을 사느니 그와 함께하는 짧은 생을 택하겠어요. 그가 없으면 사랑도 없으니까요.”라는 비비안 리의 명언이 돋보이듯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나날이 급속도로 발전해 나아가는 세상 걸음을 따라 때로는 종종걸음으로 때로는 허깨비걸음으로 뛰고 걷느라 주변에 아무렇게나 널려있는 물건 중에 그 소중함을 잊고 생활하는 사례가 많은데 한 초등학교 교사의 일상생활 체험담을 통해 무심히 지나친 우리의 일상을 되돌려 반성하며 어떤 인연이 남긴 그 무엇이 가장 소중한 존재인지를 평생을 두고 영혼 다이어리에 새겨보도록 하자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 첫날 오랜만에 반가운 제자들의 모습을 보자 자신이 가르치는 아..

松竹♡수필 2022.11.15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20221115 오늘의 말씀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20221115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I9vpHygMDzk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연중 제33주간 화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보십시오, 주님! 제 재산의 반을 가난한 이들에게 주겠습니다.” 키작은 자캐오에 대한 인상을 쉽게 지워지질 않습니다. 우리는 돌무화과나무를 만날 때면 그 위에 올라선 자캐오를 잊지 않습니다. 그런데 현실에서 자캐오는 그런 동화속 주인공과는 거리가 멉니다. 그는 돈을 가진 재산가이자, 권력을 가진 세관장입니다. 그리고 그가 그 재산을 모은 방법은 악랄하기 그지 없습니다. “제가 다른 사람 것을 횡령하였다면 네 곱절로 갚겠습니다.” 이 말은 주님을 집에 모셔들인 자캐오의 입에서 나온 말입니다. 그의 말이..

영적♡꿀샘 2022.11.15

오늘의 강론(2022.11.15) - 부산교구 메리놀병원 행정부원장 김남수 마태오 신부님

오늘의 강론(2022.11.15) - 부산교구 메리놀병원 행정부원장 김남수 마태오 신부님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N0jZAxI_WKY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1-10 그때에 예수님께서 예리코에 들어가시어 거리를 지나가고 계셨다. 마침 거기에 자캐오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세관장이고 또 부자였다. 그는 예수님께서 어떠한 분이신지 보려고 애썼지만 군중에 가려 볼 수가 없었다. 키가 작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앞질러 달려가 돌무화과나무로 올라갔다. 그곳을 지나시는 예수님을 보려는 것이었다. 예수님께서 거기에 이르러 위를 쳐다보시며 그에게 이르셨다. “자캐오야, 얼른 내려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 자캐오는 얼른 내려와 예수님을..

영적♡꿀샘 2022.11.15

2022년 11월 15일 연중 제33주간 화요일 매일미사ㅣ유재현 다니엘 신부님 집전

2022년 11월 15일 연중 제33주간 화요일 매일미사ㅣ유재현 다니엘 신부님 집전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Us96wlbjIrU 2022년 11월 15일 연중 제33주간 화요일 유재현 다니엘 신부 (서울대교구 송천동 본당 보좌) 집전 ** 미사 지향은 파견 성가 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이 점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 ** 매일미사 시청 시에는 "자막 (오른쪽 상단의 CC)"를 꼭 끄고 시청 부탁드립니다. ** ✠ 루카 19,1-10 그때에 1 예수님께서 예리코에 들어가시어 거리를 지나가고 계셨다. 2 마침 거기에 자캐오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세관장이고 또 부자였다. 3 그는 예수님께서 어떠한 분이신지 보려고 애썼지만 군중에 가려 볼 수가 없었다. 키..

영적♡꿀샘 2022.11.15

2022년 11월 15일 음력: 10월22일

11월 15일 (음력:10월 22일 ) [1989년]올림픽대교 개통 국내 최대의 사장교인 올림픽대교가 착공한지 4년여 만인 1989년 11월 15일 개통했다. 올림픽대교는 성동구 구의동과 송파.. [1988년]동요작곡가 윤극영 사망 불멸의 동요 ‘따오기’를 작곡한 동요 작곡가 윤극영 선생이 1988년 11월 15일 사망했다. 86세였다. 윤극영은 경성 법.. [1984년]사상최초 남북경제회담 판문점서 개최 남북한 당국자간의 경제회담이 1984년 11월 15일을 시작으로 1985년까지 5차에 걸쳐 개최됐다. 1984년 10월.. [1976년]오웅진 신부, 꽃동네 설립(`사랑의 집` 준공) 1976년 11월 15일 오웅진 신부가 단돈 1천3백원으로 충북 용담산 기슭에 방 다섯칸 부엌 다섯칸짜리 시멘트 블록집..

오늘의 역사 2022.11.15

마음가짐을 바꾸자

마음가짐을 바꾸자 어느 한 여름에 두 명의 보부상이 봇짐을 가득 지고는 산을 넘고 있었습니다. 한 명은 젊은 청년이고 또 한 명은 나이가 제법 있는 중년 남자였습니다. 뜨거운 날씨와 땡볕에 판매할 물건이 가득 담긴 커다란 짐을 메고 산을 넘는다는 것이 너무도 힘든 일이었습니다. 젊은 청년은 투덜거리며 말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힘든 이런 날에 왜 산을 넘어가는 겁니까? 아직 반도 못 왔는데 이러다가 날이 어두워지겠어요. 남들도 힘들어 안 가는 저 마을에 왜 이렇게 힘들게 가야 하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청년의 투덜거림을 듣던 중년 남자가 말했습니다. “이렇게 길이 험하니 다른 장사하는 사람들은 거의 이 마을을 다니지 않았을 거라네. 그러면 이 산 너머 사람들은 우리 같은 사람을 무척이나 기다리고 있을..

작은 이야기 2022.11.15

엄마의 베갯잇_(수필)한비문학

엄마의 베갯잇 김철이 어떤 이와 연을 맺고 인생을 함께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관한 조언으로 “그가 없는 긴 생을 사느니 그와 함께하는 짧은 생을 택하겠어요. 그가 없으면 사랑도 없으니까요.”라는 비비안 리의 명언이 돋보이듯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나날이 급속도로 발전해 나아가는 세상 걸음을 따라 때로는 종종걸음으로 때로는 허깨비걸음으로 뛰고 걷느라 주변에 아무렇게나 널려있는 물건 중에 그 소중함을 잊고 생활하는 사례가 많은데 한 초등학교 교사의 일상생활 체험담을 통해 무심히 지나친 우리의 일상을 되돌려 반성하며 어떤 인연이 남긴 그 무엇이 가장 소중한 존재인지를 평생을 두고 영혼 다이어리에 새겨보도록 하자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 첫날 오랜만에 반가운 제자들의 모습을 보자 자신이 가르치는 아..

작품 발표작 2022.11.15

(1회)김대중 베드로 신부님 | 거지의 모습으로 나타나신 하느님 | 원주교구 영산 성당 주임 | [가톨릭 둘레 특강#29]

거지의 모습으로 나타나신 하느님 | 김대중 베드로 신부님 | 원주교구 영산 성당 주임 | [가톨릭 둘레 특강#29]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oaQjCLFY1-o [가톨릭 둘레 특강#29] IMF로 갑자기 어려워진 가정환경으로 인해 아버지를 도와 뻥튀기 장사를 나갈 수밖에 없었던 김대중 베드로 신부의 어린 시절. 사춘기 소년이었던 김대중 베드로 신부가 하느님을 만나고 사제가 되겠다고 결심하게 된 뜻밖의 계기는 무엇이었을까요? 가톨릭 둘레 특강 29회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김대중 베드로 신부 2011년 사제 수품 현재 원주교구 영산 성당 주임

영성 디딤돌 2022.11.15

세상살이 신앙살이|(405) 형제가 하느님이었어?

세상살이 신앙살이|(405) 형제가 하느님이었어?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288238&acid=419 [세상살이 신앙살이] (405) 형제가 하느님이었어? 예전에 본원에서 함께 살다가 새로운 소임을 받아 지금은 다른 수도원에서 살고 있는 후배 신부님이, 수도원 저녁 식탁에서 들려준 이야기가 생각이 납니다. ... www.catholictimes.org

신앙 부싯돌 2022.11.15

[쉬기날기] 2022년 11월 15일 연중 제33주간 화요일 복음묵상 안내

[쉬기날기] 2022년 11월 15일 연중 제33주간 화요일 복음묵상 안내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Tlc-GO68D5A *[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의 현존을 조금 더 느낄 수 있도록 은총을 청합시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하지만 좀 더 정확하게, 하느님께서는 우리 안에 함께 계십니다. 바로 지금 여기에서, 우리의 몸, 우리의 정신, 우리 마음 안에서 생명을 주시는 하느님의 현존에 잠시 머물러 봅시다. 자유청원 주님께 자유를 청합시다. 로욜라의 성 이냐시오는 ‘두껍고 모양없는 나무는, 자신이 감탄스러운 조각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믿지 않기 때문에, 조각가..

영적♡꿀샘 2022.11.15

생활성서 듣는 소금항아리 [20221115 | 연중 제33주간 화요일](김경민 판크라시오 신부님) 매일미사

생활성서 듣는 소금항아리 [20221115 | 연중 제33주간 화요일](김경민 판크라시오 신부님) 매일미사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pZLktJ6gpOM 월간 생활성서 구독은 선교입니다. ‘생활성서 구독,기부 문의’ https://www.biblelife.co.kr/goods/catalog?code=0001 소금항아리는 예수의 까리따스수녀회에서 펴내는 신앙월간지 생활성서의 매일 복음묵상집입니다. ====================== 당신 곁에 믿음의 벗, 생활성서사 https://www.biblelife.co.kr

영적♡꿀샘 2022.11.15

전삼용 요셉 신부님|2022 11 15/ 누가 희망이 되는 사람인가?/ 연중 제33주간 화요일

2022 11 15/ 누가 희망이 되는 사람인가?/ 연중 제33주간 화요일/ 전삼용 요셉 신부님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72_aAxvzUHQ 2022년 다해 연중 제33주간 화요일 – 누가 희망이 되는 사람인가? 오늘 복음은 자캐오에 관한 내용입니다. 자캐오는 키가 작았습니다. 신약성서에서는 사람을 표현할 때 키가 작고 크고의 내용은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키가 작다는 표현은 분명 열등감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나폴레옹은 키가 작은 콤플렉스를 땅을 정복하며 풀었습니다. 그래서 나폴레옹 콤플렉스라고도 합니다. 자캐오는 아마도 돈으로 풀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는 만족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돈을 추구하는 마음이 행복이 아니라 고통임을 ..

영적♡꿀샘 2022.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