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씨앗
松竹 김철이
마음씨 곱게 뿌려
얄궂은 세상사 고이 바라다보시구려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뒷전이고
한 폭의 명화로 느껴질 테니
마음씨 널리 풀어
세상사 소리 죄다 들어나 보시구려
귀로 들을 수 없는 마음의 소리마저
또렷이 들리지
마음씨 드넓게 키워
험난한 세상사 매만져 보시구려
한겨울 길섶에 뒹구는 돌들도
따사로이 만져질 걸세
마음씨 두루 뿌려
각박한 세상사 두루 느껴 보시게
이 세상 모습 표정 하나하나가
더불어 사랑스레 느껴질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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