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듭을 푸는 성모님 9일 청원기도 둘째날 (배경음)

매듭을 푸는 성모님 9일 청원기도 둘째날 (배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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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을 푸는 성모님 9일 청원기도 둘째날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루카 1,30)

자애로우신 어머니,
하느님 곁에서 은총을 입으신 당신께 제 마음 향하나이다.
온 천지가 놀라는 중에 천사의 인사를 받으신 당신께서
세상의 창조주를 낳으셨나이다.
평생 동정이신 성모 마리아님,
죄인인 저를 가엾이 여기소서.
교만, 야망, 비방, 질투, 분노, 탐욕, 유혹의 물결이 저를 덮치나이다.
매듭을 푸시는 성모님, 간구하오니
저를 위하여 당신 아드님께 빌어 주시어
마음의 순결, 이탈, 겸손, 의탁, 하느님께 대한 신뢰를 얻게 하소서.
오늘 당신께 대한 사랑의 증거로 이 덕들 중에 한가지라도 실천할 것을 약속하나이다.
성모님, 당신 손에 이 매듭( )을 다시 드리오니 저의 간청을 외면하지 마시고
자비로이 들으시어 허락하여 주소서.
하느님의 어머니시며 저의 어머니이신 성모님,
예수님께 대한 사랑의 불꽃이 제 안에 타오르게 하소서.

착한 의견의 어머니이신 성모님,
저를 방해하는 이 매듭( )을 받으소서.
당신 손의 힘으로 이 매듭을 풀어 주소서.

매듭을 푸는 성모님, 저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매듭을 푸는 성모님과 함께하는 9일 기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