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강론(2024.11.06) - 부산교구 송정성당 주임 신진수 골롬바노 신부님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xl4FeJqeyLM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 14,25-33
그때에 많은 군중이 예수님과 함께 길을 가는데,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돌아서서 이르셨다.
“누구든지 나에게 오면서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 아내와 자녀, 형제와 자매,
심지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않으면,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누구든지 제 십자가를 짊어지고 내 뒤를 따라오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너희 가운데 누가 탑을 세우려고 하면,
공사를 마칠 만한 경비가 있는지 먼저 앉아서 계산해 보지 않느냐?
그러지 않으면 기초만 놓은 채 마치지 못하여,
보는 이마다 그를 비웃기 시작하며,
‘저 사람은 세우는 일을 시작만 해 놓고 마치지는 못하였군.’ 할 것이다.
또 어떤 임금이 다른 임금과 싸우러 가려면,
이만 명을 거느리고 자기에게 오는 그를 만 명으로 맞설 수 있는지
먼저 앉아서 헤아려 보지 않겠느냐?
맞설 수 없겠으면,
그 임금이 아직 멀리 있을 때에 사신을 보내어 평화 협정을 청할 것이다.
이와 같이 너희 가운데에서 누구든지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영적♡꿀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1106 오늘의 말씀 (0) | 2024.11.06 |
---|---|
2024년 11월 6일 연중 제31주간 수요일 매일미사ㅣ이헌준 베드로 신부님 집전 (0) | 2024.11.06 |
[쉬기날기] 2024년 11월 6일 연중 제31주간 수요일 복음묵상 안내 (0) | 2024.11.06 |
생활성서 듣는 소금항아리 [20241106 연중 제31주간 수요일](남창현 토마스아퀴나스 신부님) 매일미사 (0) | 2024.11.06 |
전삼용 요셉 신부님 | 처음부터 일부분만 버리기로 작정하며 시작한다면?, 연중 제31주간 수요일, 2024 11 06 (0) | 2024.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