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 바다의 곳간 득량만, 허기진 마음을 채우다
[바다의 곳간 득량만, 허기진 마음을 채우다] 고흥에서 장흥, 보성으로 이어지는 득량만. ‘얻을 득得’에 ‘양식 량糧’을 쓴 득량만은 지명 그대로 양식을 얻는 땅과 바다를 품은 곳이다. 드넓은 득량만 바다와 갯벌은 철마다 다양한 산물을 내어주어 넓은 어머니의 품처럼 넉넉한 곳간이 된다. 청정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득량만 사람들의 삶이 담긴 밥상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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