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 섬진강 덕분에 "살짝 설렜네"
[섬진강 덕분에 "살짝 설렜네"] 예로부터 바다와 강이 만나는 섬진강 하구는 영남과 호남을 오가는 내륙의 수로로 이용되었고, 먹을 것이 풍부하며 강과 바다를 품은 식문화가 발달했다. 벚꽃이 필 때 가장 맛있다는 벚굴은 밥상 위에서 또 다른 꽃 잔치를 벌이고, 머위꽃과 진달래꽃은 봄의 진미로 변신하여 눈과 입을 호강시킨다. 다시 보고 싶어 10년 만에 찾아간 하동의 매계마을, 그리고 흔적만 남은 하동포구의 한 마을에서 오랜 인연을 설렘 가득한 이야기로 가꿔가는 이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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