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요리

<이보은 요리연구가> 세모가시리콩나물냉채, 백반집 총각김치, 더덕고추장구이, 상추김치, 햇아욱국

松竹/김철이 2022. 6. 16. 01:10

세모가시리콩나물냉채
재료
세모가시리80g 콩나물300g 크리미맛살200g 양파1/2개 청양고추1개 붉은고추1/2개
(냉채소스)국간장1큰술  맛술1큰술 다진파2큰술 다진마늘1큰술 식초4큰술 매실청2큰술 물엿2큰술

참기름1큰술 소금약간 깻가루2큰술 
 
만드는법 
 
1.세모가시리는 흐르는 물에 헹군 후에 볼에 생수5컵 소금1작은술을 녹인후 바락바락 헹궈

미끈거리는것을 없애고 건져 씻어 물기를 꼭 짠다 먹기좋은 크기로 썬다
2.콩나물은 씻어 찜기에 안치고 김이  오르고 3분후에 찬얼음물에 헹궈 건진다
3.크리미맛살은 굵고 길게 찢는다
4.청양고추 붉은고추는 반 갈라 송송 잘게 썬다.양파는 곱게 채 썰어 찬물에 헹궈 건져 물기를 뺀다
5.양념장을 고루 섞는다
6.모든 재료를 넣고 젓가락으로 버무리고 소금으로 모자란 간맞춤을 하고 그릇에 차게 담아낸다.

 

 

 

 

백반집 총각김치
재료;총각무(3kg) 2단 쪽파10대
(절임물)굵은소금1/2컵 설탕1/2컵
(풀죽)밀가루1큰술 다시마 우린 물2컵
(김치양념장)붉은 고추10개 고춧가루3/4컵 햇양파1개 새우젓2큰술 멸치액젓2큰술 다진 마늘2큰술

다진 생강1/4작은술 매실청2큰술 소금2큰술
만드는법
1.총각무는 무와 줄기 이음새 부분의 깍지를 칼로 도려낸 후에 대강 칼로 껍질을 긁어낸 후에 깨끗하게 씻는다.

줄기 중에서 겉 줄기 단단한 것은 떼어내고 여린 것만 다듬어 씻는다.
2.씻어 놓은 총각무는 무는 4등분하고 줄기도 같은 길이로 썬다.
3.쪽파는 다듬어 씻어서 3cm길이로 썬다.
4.큰 대야에 총각무를 넣고 굵은 소금과 설탕을 넣어 버무려서 1시간 정도 절임 한다.
5.냄비에 다시마 우린 물을 붓고 밀가루를 풀어서 풀죽을 쑤어 차게 식힌다.
6.붉은 고추는 씻어서 꼭지를 떼고 2cm 길이로 썰고 양파는 곱게 채 썬다.
7.믹서에 풀죽 양파  새우젓 멸치액젓 잘게 자른 붉은 고추를 넣고 거칠게 갈아서 큰 대야에 담는다.
8.7에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 다진 생강 매실청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9.절임을 한 총각무는 8의 대야에 담고 쪽파를 넣어서 버무린다. 밀폐용기에 차곡하게 담아 하룻밤 익힌 후에

바로 냉장고에 넣고 먹는다.

 

 

 

 

 

더덕고추장구이

 

참기름으로 먼저 코팅해서
팬에 기름 없이 굽게 되면 식감도 부드럽고
2차 양념이 잘 베이고 맛이 더욱 좋아집니다.
더덕고추장구이
재료;더덕500g 참기름2큰술
(더덕고추장양념)꿀2큰술 고추장3큰술 고춧가루1큰술 간장1큰술 매실청3큰술 물엿2큰술 참기름1큰술 송송 썬 쪽파3큰술 통깨1큰술
만드는법
1.껍질 벗긴 더덕은 비벼 가면서 씻어 흐르는 물에 살짝 헹궈 건진다.
2.물기를 닦은 더덕은 방망이로 자근자근 두드려 결대로 식감이 좋게 한다.
3.볼에 더덕을 담고 참기름을 흠뻑 적셔 고루 고루 버무려 유장이 스며들게 한다.
4.팬을 뜨겁게 달군 후에 더덕을 놓고 약한 불에서 은근하게 더덕이 결대로 식감이 올라오도록 굽는다.
5.볼에 꿀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매실청 물엿 참기름을 넣어 고루 섞어 양념장을 걸쭉하게 만든다.
6.4의 더덕이 노릇하게 구워지면 5의 양념장을 듬뿍 고루 바른다.
7.앞뒤로 더덕을 나른하게 구워 접시에 담아낸다.

 

 

 

 

 

상추김치

 

 

다양한 맛으로 쓰이는데 오늘은 쌉쌀한 단맛이 올라오는 잎적상추니

겉절이식 김치를 알려드릴께요

 

이 상추 김치는 저희 할머님 고향이신 충북 진천식이라고 들었는데...

 

우선 상추를 포기 윗부분을 살짝 자르고

흐르는 물에 두번 정도 씻어 물기를 빼세요

 

무게를 재보니 300g 정도네요

 

청양고추 붉은고추는 1개씩 준비해서 반을갈라 씨째 송송 썰고

대파1/4와 마늘2쪽은 다져 놓으세요

 

고춧가루 2큰술에 까나리액젓1큰술 국간장1큰술을 넣고 고춧가루를 불린 후에

매실청1큰술에 고추 파 마늘을 넣고 잘 섞은 후에 상추를 넣고 버무리세요

 

 

되도록 간은 액젓으로 맞추는데 저는 새우젓국물1작은술을 조금 넣었고

깨가루1큰술를 넣어 지린맛을 없애 주었어요

 

액젓으로 무침을 하면 콤콤한 맛이 나긴하지만 깊은 맛이 있고

국간장으로 무침을 하면 간은 알맞지만 자칫 밋밋할 수 있으니

되도록 액젓 국간장을 섞어 맞추는 것이 좋아요

 

 

들기름 1작은술을 뿌려 그릇에 담습니다.

 

상추김치는 무친후에 바로 먹습니다.

 

익혀 드시는 것 보다는 생것으로 먹으면

상추가 덜 늘어져 씹히는 식감이 좋답니다.

 

 

 

 

 

 

아욱국! 봄에 햇아욱으로 끓이면 더욱 맛있습니다

햇아욱국

 

[준비재료]

아욱 600g, 보리새우 3큰술, 된장 3큰술,

국간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쌀뜨물 16,

대파 1/2, 다진 마늘 1작은술, 소금 약간

 

*1=200cc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4hx97UTFQ_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