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는 이유
김철이
영구와 맹구가 술을 마시고 있었다.
영구: 오늘은 마음껏 마시자고.
맹구: "영구야! 그런데 그렇게 술을 마시면 마누라가 잔소리하지 않아?"
영구: "그런 걱정하지 마!
난 귀찮게 하는 마누라가 없다고!"
그러자 맹구는 이상한 표정으로 영구를 쳐다보고 한마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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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왜 그렇게 밤새도록 취하려고 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