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미터 달리기 대회 날
김철이
치타, 표범, 타조 등
걸음이 빠른 동물들이 모여서 몸을 풀고 있었다.
그런데,
달팽이 한 마리가 느릿느릿 기어 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치타가 비웃으며 말했다.
"야! 너도 우리랑 경주하려고?"
달팽이가 웃으면서 말했다.
.
.
.
.
.
.
.
"난 심판이다. 조금만 기다려.
백 미터 줄 그어야 하니까."
백 미터 달리기 대회 날
김철이
치타, 표범, 타조 등
걸음이 빠른 동물들이 모여서 몸을 풀고 있었다.
그런데,
달팽이 한 마리가 느릿느릿 기어 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치타가 비웃으며 말했다.
"야! 너도 우리랑 경주하려고?"
달팽이가 웃으면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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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심판이다. 조금만 기다려.
백 미터 줄 그어야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