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자 수녀의 하느님의 자취 안에서_12. 배추벌레를 잡으며
[조경자 수녀의 하느님의 자취 안에서] 12. 배추벌레를 잡으며
오늘은 지난 8월에 심은 김장배추밭에서 일했다. 일이라기보다 배춧잎 사이사이를 보며 배추벌레를 잡는 작업이었다. 이제 어린잎들이 배춧속을 만들기 위해 잎을 오므리고 있어서 오히려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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