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좀 보소

조경자 수녀의 하느님의 자취 안에서|11. “우리”

松竹/김철이 2021. 12. 22. 01:17

조경자 수녀의 하느님의 자취 안에서_11.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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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자 수녀의 하느님의 자취 안에서] 11. “우리”

지난봄 밤꽃향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어느새 밤이 떨어지고 있다. 이른 새벽, 안개 자욱한 산을 밤 주우며 걸으니 ‘정말 가을이구나!’ 싶다. 오르다가 내려오는 길에 바닥을 보면 줍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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