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먹지 않으신 하나님
김철이
요한이는 방문을 닫아걸고 큰소리로 기도하고 있었다.
“하나님 우리 아빠보고 저에게 자전거를 사주도록 해주세요."
그때 할머니가 그 방앞을 지나가다가 꼬마에게 물었다.
“요한아 무슨 일이냐. 왜 그렇게 큰소리로 기도하니?
하나님은 귀먹지 않으셨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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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들으시는데 우리 아빠가 못 들으실까 봐요."
귀먹지 않으신 하나님
김철이
요한이는 방문을 닫아걸고 큰소리로 기도하고 있었다.
“하나님 우리 아빠보고 저에게 자전거를 사주도록 해주세요."
그때 할머니가 그 방앞을 지나가다가 꼬마에게 물었다.
“요한아 무슨 일이냐. 왜 그렇게 큰소리로 기도하니?
하나님은 귀먹지 않으셨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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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들으시는데 우리 아빠가 못 들으실까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