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살아요

귀먹지 않으신 하나님

松竹/김철이 2021. 8. 21. 01:05

귀먹지 않으신 하나님 

                                          

                                              김철이

 

 

요한이는 방문을 닫아걸고 큰소리로 기도하고 있었다.

 

하나님 우리 아빠보고 저에게 자전거를 사주도록 해주세요."

 

그때 할머니가 그 방앞을 지나가다가 꼬마에게 물었다.

 

요한아 무슨 일이냐. 왜 그렇게 큰소리로 기도하니?

 

하나님은 귀먹지 않으셨단 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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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들으시는데 우리 아빠가 못 들으실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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