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른 커서 할머니 소원 이뤄드리고 싶어요”
미혼모 엄마는 이군 낳자마자 떠나
정부보조금으로 생활비 겨우 감당
복사단 활동하며 신앙 의지하지만
외할머니 건강 나빠지는 듯해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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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나눌수록 커집니다] 외할머니와 힘겹게 생활하는 이진수(가명)군
“할머니 하고 싶어 하는 것 모두 해 드리고 싶어요.”태어나면서부터 외할머니 손에서 자란 이진수(가명·프란치스코·15)군은 어른이 되면 가장 먼저 외할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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