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집안 체통, 남의 눈치 보기로 마음이 어둡고 탁해진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서도 나타납니다. 특히 집안 체통이나 남의
눈을 의식하는 사람들에게서 자주 드러납니다. 연세가 많으신
들 중에 젊은 세대에게 ‘자신의 속을 쉽게 보이지 마라.’는 충고를
하기도 합니다. 영적인 침묵을 실천하는 것과 속을 감추며 사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것입니다.
그런데도 이 두 가지를 혼동해 속내를 감추며 살다 보면 마음이
어둡고 탁해집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어린아이처럼 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주님 앞에서는
속내를 감추고 딴 마음을 품지 말라는 뜻입니다.
-「나는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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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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