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샘물

♥속내를 드러내지 않으면 몸에 이상증세로 육체적 통증이 온다.

松竹/김철이 2020. 8. 1. 00:03

♥속내를 드러내지 않으면 몸에 이상증세로 육체적 통증이 온다.

 

일본 사람들은 속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최근에 일본에서 이런 성향이 예전보다 더 심해졌다고 합니다.

왜 속내를 안 보이게 되었을까?

그중 하나가 오가작통법, 즉 서로 감시하게 하는 체제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그것이 몸에 배어서 부부 간에도 

속내를 보지 않을 정도라고 합니다.

 

이런 성향은 여러 부작용을 불러왔습니다. 우선 육체적 통증입니다.

마음을 숨기고 억누르니 당연히 몸에 고장이 나겠지요. 그래서 일본에는

통증클리닉이 많다고 합니다. 진통제도 발달되고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음산한 문화를 만들어 냅니다. 일본인들이 과잉된 어조로 호들갑

떨듯이 말하는 것은 자신의 심리적 상태를 드러내고 싶지 않은 

반작용일 수 있습니다.

                                    -나는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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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