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내 자신과 대면할 것
분석심리학의 창시자 카를 구스타프 융은 개인이 숨기고 싶어 하는
성격의 총합을 ‘그림자’라 이야기하며, 누구나 그림자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그림자는 완전히 제거될 수 없으며 건강한 내면을
갖기 위해서는 그림자와 화해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했다.
우리는 한 사건에 대하여 한 가지 감정만 갖는 게 아니며,
누구나 인정하기 싫은 찌질함과 이기적인 마음, 흑역사가 있다.
그런데 내면의 그림자가 보기 싫다고 인정하지 않으면 자기 개념은
뒤죽박죽되어 진짜 자신을 인식할 수 없게 되고 통제할 수 없게 된다.
-김수현,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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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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