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샘물

사랑 받는 하느님의 자녀로 ‘그저’ 우리 자신이 되는(평범해지는) 것

松竹/김철이 2020. 1. 17. 08:31
새벽을 여는 영성의 샘물


 

♥사랑 받는 하느님의 자녀로 ‘그저’ 우리 자신이 되는(평범해지는) 것




사랑 받는 하느님의 자녀로 그저우리 자신이 되는

(평범해지는) , 참 자화상

예수님의 표양을 통해 배워보자.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관심을 쏟는데 반해서

예수님은 당신 자신을 다른 이들과 비교하지 않으셨다. 

신약성경에서 그분이 당신의 신성에 집착하는 경우를 

단 한 번도 발견할 수 없다. 우리는 곧잘 자신의 모습에 

집착하곤 하지만, 그분은 당신의 모습에 집착하지 않으셨다.





그 대신 그분은 오로지

1) 부름 받은 그대로 되고자 노력하고(순명)

2) 다른 이들과 결속하고(공동체)

3) 의로우신 성령 안에서 매사를 행하는(사랑)관심을 쏟으셨다.


우리가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은 예수님처럼

1) 하느님께 사랑받고 있음을 절실히 느끼고

2) ‘그저우리 자신이 되는(평범해지는) 일의 본질적인 가치와

도전을 깨닫고

3) 거짓된 자화상을 만들어 내고 싶은 유혹을 물리칠 때뿐이다.


우리의 불안과 사회의 가치관은 모두 우리를 유혹하여 별개의

자화상을 키우거나 거기에 매달리도록 만들 수 있다. 설령 그런

자화상이 매력 있고 멋있어 보인다고 하도라도 그렇다

-일상 안에서의 거룩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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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