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샘물

물건이나 약을 사면 ‘사용설명서’를 읽고 그대로 사용하듯

松竹/김철이 2020. 1. 15. 09:41
새벽을 여는 영성의 샘물


 

♥물건이나 약을 사면 ‘사용설명서’를 읽고 그대로 사용하듯




물건이나 약을 사면 사용설명서를 읽고 그대로 사용하듯

인생 사용설명는 성경이다.

평범성을 받아들이는 데 힘을 기울이기 어려운 또 다른

이유는 개개인 각자의 여정이 지도로 나와 있지 안다는

데 있다. 어떤 스승이 자기 제자와 나누는 다음의 대화는

우리가 받은 선물들과 생명의 근원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때 우리에게 방향 감각이 생길 수 있음을 보여준다.



제자가 물었다.

제가 하느님의 마음에 들자면 어떤 좋은 일을 해야 할까요?

스승이 대답했다.

성서에서 말기를, 아브라함은 접대를 잘했고 그래서

하느님이 그와 함께하셨다.엘야는 기도하기를 무척 좋아했고

그래서 하느님이 그와 함께하셨다. 그런가 하면

다윗은 나라를 다스렸고 그래서 하느님이 그와 함께하셨다.”

저에게 맡겨진 일을 찾아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있다. 네 마음속 가장 깊숙이 묻혀 있는 성향을 찾아내어

거기에 따르라.”

-일상 안에서의 거룩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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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