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샘물

영적 선물로 얻을 수 있는 하느님이라면 모순된 하느님일 것이다!

松竹/김철이 2020. 1. 6. 18:44
새벽을 여는 영성의 샘물


 

♥ 영적 선물로 얻을 수 있는 하느님이라면 모순된 하느님일 것이다!




누가 하느님을 위해 기도와 활동과 신심 단체

활동과 사도직 단체의 임원과 회원으로 열심히

했느냐는 현실적 사목활동의 주체적인 인물이었느냐는

어디까지나 인간적 기준입니다.

하느님 앞에서 우리 모두는 똑같다. 이 세상의

지혜로운 자도 가장 불운하고 무지하며 가난한 자와

동등하게 여겨진다. 그 사람이 받은 은사, 소유한

능력에 따라 하느님께서 사랑에 차별을 둔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간적인 논리다. 곧 인간적인

논리는 그의 몸값이나 측정할 수 있는 가치지만

중요하다고 본다.”




하느님과 인간 사이에서, 첫째로 신뢰해야 할 분은

하느님이시다. 곧 우리를 믿으시는 하느님을 믿는 것이다.

하느님께서 선택하신 사람들이 이 현실을 인식할 때,

하느님께서는 그들 안에 있는 힘을 키워주신다.”

- (불완전한 나에게에서)

우리는 우리가 공로를 세우면 하느님이 그 대가로

우리에게 그 대가로 구원을 주신다는 것은 모순이고

착각입니다. 원의 주도권을 하느님이지 우리가

아닙니다. 바리사이들의 율법주의는 잘 지키면 마치

하느님이 그것에 빚을 져서, 그 대가로 자동적으로

느님이 구원을 주신다는 것은 구원의 주인이

사람이라는 모순과 착각입니다.”

(김홍언 신부, 영성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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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