松竹신앙시

영원한 사랑 성모님

松竹/김철이 2018. 5. 9. 15:52

영원한 사랑 성모님


                     
                            김철이/비안네


걸음걸음마다
붉은 성혈로 물들인
십자가의 길


어머니여!
당신은 진한 사랑의 꽃 피우기 위해
괴로운 고난의 길을 따랐습니다.


그리고
그 진한 사랑의 꽃씨를
우리의 빈 마음속에 심어 주셨습니다.


어머니여!
그 고귀한 사랑의 꽃씨가
영원한 사랑의 꽃으로
피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내 사랑하는
어머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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