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샘물

사무엘이 죄에 대해 말하다. 그의 고통의 의미

松竹/김철이 2016. 3. 25. 14:02
새벽을 여는 영성의 샘물
 

    ♥사무엘이 죄에 대해 말하다. 그의 고통의 의미

    마지막 판관이며 사울에게 기름을 발라 왕을 선임하고 그의 후계자인 다윗을 이스라엘 왕으로 성별한 예언자인 사무엘은 판관기에서 우리에게 고통의 의미에 대해 가르쳐 준다. 구약에서 사람들은 여섯 시기를 주기로 하여 살았다. (1) 고통의 시기에서 빠져 나와 (2) 회개의 시기로 들어서고 (3) 축복의 시기를 거쳐 (4) 호화로운 삶으로 들어가 (5) 오만한 생활로 돌입하여 (6) 마침내 재앙의 삶에 빠져들었다. 고통은 회개를 일으키고, 하느님을 향한 거룩함에로 이끄는 회개는 모든 삶과 기쁨과 선의 원천입니다. 이 원리는 임의적이지 않기에 변경할 수도 없습니다. 회개는 인생의 거룩함에 필수적인 것입니다. -「고통의 가치」: ‘고통의 실재’-에서

    ♣그리스도교의 가르침에서 두 가지 본질적인 요점은 죄와 구원이며 질병과 치유입니다. 고통은 우리 죄에 대한 치유책으로 요구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무엇 때문에 고통을 받는 것인지를 알아내는 유일한 방법은 질병이 자리하고 있는 곳을 찾아내어 죄가 어디서 유래하는지를 밝혀내는 일입니다.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