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든 탑이 무너지랴
보치아 클럽 자조 모임 누리봄 제31회가
2015년 11월 26일(목) 오후 2시 동래구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되었다.
그동안 여러 관련 인연을 통해
보치아 경기에 숱한 정성을 쏟아왔던 이들을 누리봄 자조 모임에 초빙하여
누리봄 회원들의 기술 습득에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해 왔는데
공든 탑은 무너지지 않는다는 격언을 뒷받침해 주듯
누리봄 회원들이 하나같이 실력 향상을 보였는데
누리봄 31회에서는
많은 보치아 경력을 지녔으며
보치아 경기 도구 중 하나인 홈 톰을 이용하여 경기에 임하는 수준급 선수가 참여하여
한층 더 눈부신 모임이 되었고
홈 톰이라는 새로운 보치아 도구 문화에 시선이 고정되었다.
회원들은 누리봄 횟수를 거듭할수록
회원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보치아 경기 규칙에 대해 가까이 다가가는 한편
한 계단 더 높은 보치아 경기 규칙과 실력에 눈을 떠는 듯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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