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의 시 정의 : 우리의 시관도 적지 않아 많이 나타난다.
조지훈은 우주의 생명을 가진 본질이 인간의 감성적 작용을 통하여 표현되는
언어의 통일한 구상이라 했다. 김기림은 언어의 건축이라 했다.
이토록 수많은 정의에서 완벽한 정의를 추출하기는 어렵다.
다만 시는 운율적 언어로 된다는 점,
정서와 상상의 문학이라는 점 등의 공통성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므로 시는 인간의 사상과 정서를 내포적 운율적인 언어로 형상화하는
창작문학의 한 장르라고 할 수 있다.
2, 시를 쓰는 데 있어 가장 중심이 되는 시의 구조에 대하여 설명과 논의,
시를 집필하는 행위를 집을 짓는 행위에 비유하여 토론
즉, 시를 구상하고 시를 쓰는 행위를 집터를 다져 고르고 집을 짓는데 비유.
시의 행과 연은 기둥을 세우는데
시의 시어법 사용을 서까래를 올리는데
시의 완성의 지붕을 덮는 행위에 비유하며 토론
3, 시를 쓰는 데 있어 한 편의 시를 쓸 때에 시어를 구사하는 행위는 음식을 만들 때에 소금,
간장, 젓갈, 고춧가루 등등 갖은 양념을 제때에 두루 넣는 행위에 비유할 수 있다.
적소 적절하게 시어를 구사한다면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면서 아름다운 한 편의 시가 탄생하게 된다.
아울러 각 지방의 사투리나 방언도 시어로 성화 활용 구사할 수 있음을 토의,
'옛 자료 모음방 > 문학 모임 마중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학 자조 모임 마중물 6회 (0) | 2014.04.22 |
---|---|
문학 자조 모임 마중물 5회 (0) | 2014.04.15 |
문학 자조 모임 마중물 3회 (0) | 2014.03.31 |
문학 자조 모임 마중물 2회 (0) | 2014.03.28 |
문학 자조 모임 마중물 1회 (0) | 2014.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