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 좀 붙여줘
어느 날 부인의 성화에 못 이겨 혼자 이불 빨래를 하게 된 남편.
빨래를 마치자 허리가 끊어질 듯한 고통을 느꼈다.
그날 밤 잠자리에 든 남편은 부인에게 허리통증을 호소하며 말했다.
“허리에 파스 좀 붙여 줘.”
그러나 매정한 아내. “좀 참고 그냥 자.”
할 수 없이 남편은 어두운 방안을 더듬거리며 겨우 파스를 찾아 허리에 붙이고 잠이 들었다. 다음 날 아침 남편은
허리에 붙은 파스를 보고 기절을 했다. 그의 허리에 붙은 것은 다음과 같다.
‘중화요리. 만리장성반점으로 시켜 주세요. 전 지역 5분 내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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