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이 상대방이나 자신을 파괴하는 결과를 가져온다면 그것은 분명 소용없는 행동이다. 자제력을 잃고 생각지도 않은 말이나 행동을 했다면 그보다 더 해가 되는 것은 없다. 때로는 때와 장소를 잘못 선택해서 파괴적이 되기도 한다. 결백한 사람,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그것이 얼마나 큰 상처가 되는지는 하느님만이 아신다. 반격을 해도 좋다고 판단되는 때와 장소가 있다. 그러나 우리는 자주 우리의 일과 이웃 그리고 가족의 안전 때문에'냉정을 유지'하면서'침묵을 지켜'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