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샘물

우리의 행동은 자아상과 깊이 연결되어 있다

松竹/김철이 2008. 6. 10. 00:53
새벽을 여는 영성의 샘물
 


    ♥우리의 행동은 자아상과 깊이 연결되어 있다

    ‘자아상’은 육체의 일부분이 아니라 우리의 행동을 통제하는 무의식 속의 ‘관리인’이다. 마치 자동차의 자동속도조절장치와 같은 기능을 담당한다. 속도를 시속 100킬로미터에 맞춰 놓으면 도로의 상황에 따라 차의 속도가 늘거나 줄어도 자동속도조절장치는 항상 원래의 속도를 회복시켜 준다. 마찬가지로 인생길에서 우리가 자칫 지나친 속도를 내더라도 자아상(참된 자아상)은 우리를 본궤도로 이끌어 준다. 물론 우리가 뒤로 처질 때도 정상 상태를 회복시켜 준다. -믿는 대로 된다, <긍정의 힘>에서 마치 돈키호테처럼 과대망상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자신을 과신하여 자기 삶을 허상으로 살다가 좌절의 늪에 빠집니다. 그러나 있는 그대로의 자아를 찾아 참된 자아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무의식 속에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여 우리의 행동을 조절하고 통제하여 균형과 조화와 통합을 이루도록 이끌어 줍니다. 참 자아상은 생명의 말씀이신 하느님의 말씀의 빛에 조명되어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하느님의 모상으로, 하느님의 말씀으로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잠재의식과 무의식의 중심에 하느님 말씀이 자리 잡고 있어야 생명력을 가지고 에너지화되어 인생의 본궤도에 이르게 됩니다. . . . . . . . . . . . . . .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