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1208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aJYuKI6082U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매일미사 책에서 전하는 오늘의 의미는 이렇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1838년 교황청에 서한을 보내 조선교구의 수호자를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로 정하여 줄 것을 청하였고, 그레고리오 16세 교황이 이러한 요청을 허락하였다.” 원죄 없으신 잉태, 곧 무죄한 잉태가 우리 교회에 믿을 교리로 정해진 것은 그 후인 1854년 비오 9세 교황 때 일이지만 이미 우리나라는 원죄 없이 잉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