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1010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j8WPtxEqCjc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연중 제27주간 화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신앙이나 신앙생활을 한 마디 혹은 한 줄로 정의하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고 또 그 신앙의 방식 역시도 다양성을 보이기 때문에 모두가 나름의 가치와 의미를 인정할 수 있어서 더욱 어렵습니다. 그런데 달리 생각해보면 우리의 이런 모습이 너무 혼란스러워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혼동을 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경우 사람들은 ‘효과 좋은’ 방법들을 찾으며 확신 없이 이것저것에 몰두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