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0817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AdC-GJViSW0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연중 제19주간 목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일곱 번까지 해야 합니까?” 오늘도 주님은 우리에게 용서에 대한 가르침을 주십니다. 예수님의 제자와 나눈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죄’에 대한 신자의 태도를 배우게 됩니다. 그것이 주님의 가르침이자 주님의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옛말을 기억하는 우리이지만 사실 우리는 그 죄를 통해 사람을 미워하는 것 이상의 행동을 하곤 합니다. 잘 지내다가도 자신에게 피해를 끼치는 경우,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