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0722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Zv3onZb8N_g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축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아직도 어두울 때에 마리아 막달레나가 무덤에 가서 보니” 주님의 부활의 첫 목격자인 마리아 막달레나의 축일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 중 중요한 자리에 있었다 여겨지는 마리아 막달레나는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존재입니다. 지금이야 별다를 것 없지만 남녀 차별이 분명했던 시대에 일곱 마귀를 쫓아내어 주신 주님 덕에 치유를 얻고, 그 소문을 달고 살아야 했던 사람이면서, 이후 마치 창녀였던 여인처럼 취급되기도 했던 살아서도 죽어서도 기구한 운명의 주인공으로 여겨진 사람입니다. ..